새해에 하고자 하는 것 중에 하나는 '평정심 유지'다.
나는 다른 사람에 비해 감정 기복이 센 편이고 다혈질이다.
한 번 화가나면 화가 다 풀릴 때까지 화를 내야 직성이 풀린다. (뒤끝은 없다.)
그래서 상대방이 참 다루기 힘든 스타일이다. 나도 안다.
나도 내 자신이 힘들 때가 많다.
별 것도 아닌 일에 심사가 뒤틀리면 그 때부터 예민함이 끝도 없이 상승한다.
그래서 평정심을 어떻게 하면 유지할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하고 있다.
운동을 하는 와중에서도 생각이 많다.
하고자했던 운동을 끝내고 집에 오면 또 부모님이랑 부딪힐 일이 생긴다.
이런 부분에서 자꾸만 평정심을 잃게 된다.
그래서 최대한 차분하게 마음을 먹으려고 하루 전체에 걸쳐 노력을 한다.
일단 사람이랑 부딪힐 일을 최소화한다.
지금은 그게 가능한 상황이긴 하다. 그런데 앞으로가 걱정된다.
생각을 단순화하고 줄이려고 노력한다. 이 역시도 내 성향상 참 어렵다.
평정심 유지를 위한 팁이 있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