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 퇴사했으니까 사실 오늘부로 퇴사 3개월차에 접어들었다.
2월은 구정 이후로 학원 수업을 하다보니
시간이 더 빨리 흘러버린 기분이다.
어차피 수업 두 개 중 하나는 이번달 안으로 끝나는 한달 과정이고 다른 하나는 길어도 3월 안에 종료다.
PT 20회도 끝이 보인다.
2월 중순부터는 PT 수업을 일주일에 5회씩 받다보니 이제 5회 밖에 안 남았다.
운동 한지 한달 조금 못 된 상태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흐른다.
이제 좀 학원 스케줄과 운동에 익숙해졌는데
2월 말이면 대부분이 종료된다고 생각하니 다시 약간 불안하다.
내일은 운동하는 거 빼고는 집 밖에 나갈 일이 없다.
그래서 나는 지금 퇴사한 지 3달째가 되었다.
저녁에 할 일이 없어서 넷플릭스의 <영 어덜트>란 영화를 봤다.
큰 기대없이 틀었는데 꽤 재밌었고 영화 배경이 미네소타여서 더욱 와닿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