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5일

by Minnesota

3월의 보름이 지나간다.


시간은 순식간에 흘러서 벌써 올해의 3번째 달의 1/2이 끝난 것이다.


나름대로 균형 잡힌 생활을 하고 있지만 때때로 찾아오는 불안감은 여전하다.


학원 수업을 계속 하고 있고 중간 중간 이직에 필요한 절차를 밟고 있으며 운동은 꾸준히 하는 편이다.


오늘 아침 자 체중은 55.7kg으로 처음 운동을 시작했던 1월 22일 대비 6.6kg 감량한 상태다.


연애는 진행중이긴 하나 아직은 오리무중이다.


사이사이 불안감을 외면하고자 타로카드 점을 봤다.


오늘, 3월 15일은 나름대로 의미가 크다.


내가 가장 입사하고 싶은 곳의 서류 제출 마감일이기 때문이다.


이미 나는 2월의 마지막 날에 서류 제출을 완료한 상태이다. 결과는 3월말에 나온다.


중간 중간 끊임 없이 타로카드 점을 보는 이유의 8할이 바로 위 지원의 결과에 대한 조급한 마음이다.


3월말에 서류심사 결과가 나오고 만약 면접을 볼 기회가 주어진다면 해당 채용 과정은 4월말에 종료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여전히 날씨는 춥다. 그렇지만 거의 습관처럼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신다.


청량감을 줘서 좋고 적당히 하이되는 기분이 좋고 어느 정도 운동의 효율을 높여준다고 알고 있기 때문이다.


곧 있으면 헬스장 등록 기간이 만료되지만 지금으로선 재등록 의사가 없다.


사실 너무 비싸기도 하고 3개월치를 한꺼번에 끊어야 하는 것도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오늘 하루도 무탈하게 잘 흘렀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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