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45분에 기상해서 ktx를 타고 부산에 도착했다.
부산역에서 아침을 먹고 고사장으로 출발하려하다가 배가 딱히 고프지 않아서 40분간 버스를 타고 고사장으로 바로 이동했다.
고사장 근처에 딱히 앉아 있을 곳이 안 보여서 애를 먹긴했지만 서울보다 따뜻한 날씨에 벚꽃이 만개해 있어서 마음이 그저 좋았다.
부산을 한번도 여유롭게 둘러본 기억이 없는데 오늘도 시험이 끝나고 바로 기차를 타고 돌아가야 자정 전에 집에 도착한다.
내일도 이렇게 봄 기운이 물씬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