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후가 삭제되다

by Minnesota

평소와 같은 하루였다.


전날 휴가를 내고 놀았더니 오전에 일어나 출근할때 좀 더 몸이 뻐근하고 피곤했을 뿐.


세시 이십분 경에 퇴근을 하고 집에오니 네시 사십분 정도.


도미노 피자에 파스타를 먹고 스폰지밥을 봤다.


중간에 남자친구와 잠깐 통화를 했고,


6:00-8:00까지 쭉 잠들었다.


더 자고싶은데 깨서 빈둥대다가 다시 잠들었다가 새벽녘에 깼다.


자면 잘 수록 느는건 잠뿐.


다음 날 아침에도 한시간 가량 통화하고선 두시간 후에야 겨우 샤워를 하고 스크램블 에그에 커피 두 잔을 마셨다.


며칠 전부터 이마 위에 올라온 뾰루지가 신경이 쓰여서 억지로 샤워를 하고 팩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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