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기분이 X같다.
뭐 엄청 대단한 일이 있던 것 아닌데 어제 밤부터 지금까지 줄곧 저기압이다.
호르몬의 영향이다. 어쩔 수 없다.
배 아픈 건 약 먹으면 어떻게 견디지만 기분이 이렇게 다운되는 건 내가 어찌할 방도가 없다.
기분이 정말 뭐 같아서 입에 뭐가 들어가지도 않는다.
커피만 줄곧 마셔댔다.
하루가 다 끝나가는데 내 기분은 아침이랑 달라진게 없다.
그대로 X같은 상태다.
꾸역꾸역 피부관리를 받고 집에 돌아왔다.
물을 마시고 싶은데 물통을 들어서 컵에 물을 따를 기운 조차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