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5/15 한 주간의 이야기

by Minnesota

이번 한 주는 여러모로 고된 한 주 였다.


우선 바쁘기도 했고 일의 진척이 여러가지 상황상 늦어져서 마음만 조급해지고 있었다.


월요일에는 일을 처리하다보니 시간 가는 줄도 바빴다. 중간 중간 회사 분들과 이야기 나눌 기회가 많았다.


막상 복기하려니 무엇이 그렇게 바빴을까 싶다. 일을 하느라 바빴겠지. 단순한 거지만.


화요일에는 동기랑 점심을 먹었고 저녁엔 남자친구를 만나 양고기에 하이볼, 생맥주를 마셨다.


오빠는 수요일무렵부터 경제적인 부분이나 결혼이 미뤄지는 부분 등으로 인해 많이 불안해했다.


목요일에는 바쁜 일을 마치고 겨우 남자친구를 만났지만 계속 싸우기만하면서 집에 갔다.


목요일 점심에는 학교 선배를 만나서 커피에 케익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점심까지는 날씨가 참 좋았었기에 매우 만족스러운 점심 시간이었다.


그 후로는 비가 내렸다. 계속해서.


금요일은 아침부터 비가 내렸고 남자친구와도 계속 부딪혔다.


점심부터는 일이 술술 풀려나갔다.


물론 손 놓고 있지 않고 발빠르게 움직인 덕분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무튼. 최선을 다한 한 주였다고 생각한다.


다음주에는 일정상 재택을 하기엔 무리라서 아마 5일 근무를 다 하게 될 것이다.


다음주도 잘 흐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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