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진짜 결혼한다.
머리 커져서는 잡아 본 적 없는 아버지 손을 잡고 식장에 들어선다.
코로나 3단계는 다행이도 내일까진 아닐듯하다.
회사에선 이미 많은 분들이 축의금을 전해주셨고
많은 분들이 오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할 것이다.
이렇게나 어렵사리 한 결혼이니까 잘 살면 좋겠다.
직장인이었다가 지금은 박사과정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