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회사가는 평일에 비가 자주 내린다.
오늘도 어김없이 우산을 쓰고 출근했다.
비 오는 날 조용히 아침 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내다보면 마음이 한결 차분해진다.
오늘도 무탈하게 지내길 바라면서 업무를 본다.
어제 많이 움직여서 그런가 아침에 몸무게를 재보 드디어 두번째 자리가 바뀌어있었다.
이제는 딱히 먹고 싶은 것도 안 떠오르고 먹방도 감흥이 전혀 없다.
오늘 지나고 내일 하루 더 회사에 오고 나면 토요일 하루가 남는다.
어제는 8시 수업에서 두번째 순서로 발표를 마쳤다.
그러고선 좀 쉬었다가 잠들었던 것 같다.
많이 빠진 만큼 몸이 전체적으로 쑤신다.
무미건조한 나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