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 오빠랑 밥을 먹고 집안일을 좀 하다가 1시간 정도 산책을 하고 왔다.
오빠는 점심에 먹을 양파 수프를 미리 끓여놓고 있었다.
12시 좀 넘어서 이태원 키에리에 갔다.
오후 한시 오픈인데 이미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다행이 얼마 시간 걸리지 않고 케익 두 조각을 픽업했고 오빠는 그 사이에 챔프커피에서 아이스 라떼 두 잔을 테이크아웃 해왔다.
키에리 앞에서 사진 한장찍고 집에 와서 점심 준비를 했다.
오빠가 만든 바질페스토크림파스타랑 양파수프는 사먹는 맛 이상이었다.
프랑스요리로 나를 사로잡았다고 봐도 무방한데
나를 만나고나서부터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한 내 남편은 거의 대부분의 나라 요리를 곧잘 한다.
모든게 완벽한 일요일이 흘러간다.
이제 좀 쉬다가 운동할 예정!
키에리 케익은 줄 서서 먹을만한 맛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