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팀장님은 일을 지시할때 기한을 언급하지 않는다.
그래서 업무속도 조절하기에 조금 난감하다.
어제도 갑자기 오후 4시경부터, 막 지시를 던졌고 결국 나는 8시까지 두시간 야근했다.
오늘도 어제와 같으면 어쩌지란 불안감이 하루종일 지속됐고, 다행이 나는 5:20경에 퇴근했다.
그러기까지 수많은 일을 해치웠다.
집에 와서 세어보니 총 18개의 이메일 보냈고 셀수없이 많은 자료를 만들었다.
다행이 5시가 다되갈쯤 오늘안으로 해둘 수 있는 모든걸 했고 팀장님께 현안 관련 더 해야할 일이 있을지 여쭤보고 없단 답변을 획득해냈다.
스트레스로 인해 약간의 메스꺼움이 느껴졌고 두통으로인해 타이레놀 하나를 먹었다.
하루가 너무 빨리 흘러간다. 일처리 하다보면 금방 점심시간이었고 점심 커피 다 마시고선 정신없이 일하다보면 다시 5시가 되어있었다.
지금은 샤워하고 오랜만에 아몬드 팩을 했다가 세수하고 누워서 남편을 기다리는 중이다.
2주동안 못했던 재택근무도 다음주 월요일엔 할참이다.
팀장님은 다음주 몽땅 휴가다.
보상휴가가 하루치 조금 넘게 쌓였다.
나도 쓸 수 있을때 하루 쉬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