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영어 공부를 고민하는 30대에게

이번 시도도 결국 실패했지만, 또다시 도전하겠지-

by 맫차

지난여름,

저는 영어 공부에 대한 크나큰 포부와 함께 아래와 같은 글을 하나 올렸더랍니다.

이때가 8월 중순쯤이니,

벌써 5개월이 지났네요.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당시 중국발 외국계 회사에 다녔던 저는

현재는 로컬 기업으로 이직도 했고

그 외에도 다사다난한 생활 투성이었습니다.


그렇죠.

결국 여차여차한 이유로 야심 차게 시작한 링글 챌린저 활동도 사실 용두사미.. 가 되어 버렸습니다.


계획했던 20회 수업도 다 채워 듣지 못했지만,

매번 땀 흘리면서 40분 동안 Zoom을 켜고 손짓 발짓한 순간은 아직 생생합니다.


대치동발 수능 및 원서 읽기 수업,

10명 내외 클래스의 원어민 학원,

영국이 뭔가 보증하는 것 같은 영국 문화원,

앱을 통한 전화 영어,

1대 1 원어민 수업,

유튜브를 활용한 영어 회화 서비스 등

한국 영어 교육 지형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영어 수업을 경험해본 저로서

링글은 아래와 같은 점이 참 좋았습니다.


1. 화상 컨콜에 최적화된 수업 방식

작년 말까지 전 무척 화상 컨콜이 일상화된 환경에 있었는데요.

Zoom이나 위챗 화상 통화 같은 툴을 사용하면서

상대방의 표정이나 제스처를 볼 수 있는 점 덕분에

영어로도 전화보다는 그나마 커뮤니케이션이 쉬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 눈 앞에서 마주 보면서 대화하는 것과는

확실히 다른 환경이긴 합니다.

대부분의 영어 교육 환경이 원어민 선생님과 진행하더라도

저의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의 표정이나 제스처로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화상 컨콜에 대한 훈련도 제 나이 또래의

비슷한 업무적 환경에 있는 직장인이라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링글은 사실.. 평소 화상회의보다 더 화상회의 같은 환경이었습니다.

(수업 내용이나 긴장감의 정도도 충분히)


KakaoTalk_Photo_2019-01-21-02-17-56.png 링글, 이건 뭐 그냥 화상회의입니다-


2. 무엇을 가지고 이야기하는가

외국어 공부라는 게 재미가 없어지는 시작점이

제가 관심 없는 분야를 가지고 계속 학습해야만 하는 경우일 때인 것 같습니다.

테크 분야, 특히 스타트업 쪽에 계신다면

링글의 교재는 영어 공부뿐만 아니라

업무적인 상식과 배경지식으로 활용하기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함께 참고할 수 있는 여러 기사나 유튜브 또한

평소에도 트렌드를 리서치하기 위해 살펴보던 매체들의 내용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영어를 하는 건 참 어려웠지만,

그래도 제가 더 궁금하고 알아야 하는 것을 가지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 건

기존 영어 교육 현장에선 쉽사리 체험하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3. 자극을 받는 환경, 영어 그 이상의

저와 같은 직장인이 영어를 배우는 이유 중 하나가

먼 훗날 글로벌 회사에서 일 하기를 꿈꾸거나

혹은 업무적으로 필요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서거나

등등이 있을 겁니다.

그런 학습을 위한 환경에 대한 옵션은 사실 꽤 많습니다.

(그냥 자기에게 맞는 걸 잘 찾아나가고, 열심히 하면 충분히 잘할 수도 있고요)

그런데 요즘 제 주위 친구들은

조금 더 구체적이고 다른 스펙트럼에 대한 고민을 합니다.

단순히 글로벌 회사가 아니라,

글로벌 회사의 본사가 있는 실리콘밸리에서 정착해 직접 일을 한다던가

해외 MBA를 갔다 와서 커리어적인 확연한 업그레이드를 노리거나

등이죠.

분명히 영어 교육 서비스인데 인생 동기부여되는 그런 링글...

링글의 타깃은 그런 고민을 하는 직장인과 학생에게 확실히 집중되어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튜터들이 다니는 학교들도 그렇고, 후기를 올려주시는 분들도 비슷한 환경입니다.

(나와 유사한 경험치나 목표를 가진 유저의 리뷰가

일반적인 리뷰보다 훨씬 더 유의미한 영역이 특히나 교육시장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영어 스킬적인 부분을 자극받는 것만큼이나

미래의 커리어적인 부분, 내가 글로벌 환경에서 도전할 영역에 대한 부분도

자연스럽게 링글을 하면서 자극받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영어를 어느 정도 마스터한 10년 뒤에.. 막 중관춘은 한 번쯤 가봐야죠 이러면 정말 짱날듯...ㅋ

아마 모든 새로운 시도들이 이러한 것 같습니다.

링글과 함께한 영어 공부,

어느새 먼지가 쌓여가는 테니스 라켓과 골프채,

일본 원 없이 가야지라고 마음먹고 질렀지만 본전도 못 뽑을 것 같은 에어 서울 패스권

등등


하지만

앞으로

그렇게 계속 시도를 할 거고, 삽질도 할 겁니다.


영어와도 영원히 그렇게 엉켜 붙여 있겠지요.

분명 링글이란 서비스가 제 삶에 더 필요한 순간이 또 찾아올 거고,

(아마 제 나이 또래 회사를 다니는 많은 분들처럼)

그때 참 잘 써먹고 싶은 교육 서비스입니다.


지금, 영어 공부를 고민하는 30대에게-

고민하고 있다면 어서 시도하세요..!


이 글은 영어 교육 스타트업인 링글의 후원을 받아 링글 챌린지로 경험한 내용들을 기록하였습니다.
링글뿐만 아니라 여러 영어 교육 스타트업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과거의 탕진역사를 바탕으로 링글 서비스만이 가지는 장점과 특징 그리고 성인 영어 교육 서비스는 어떤 식으로 발전되면 좋을까에 대한 생각을 차곡차곡 적어나가 보려고 합니다.

제가 경험하고 있는 링글 일대일 영어 서비스는 아래 링크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ringleplus.com/student/what_is_ringle

여러분 모두 항상 무언가를 하고 있다면, 언젠간 좋은 일이 생길겁니다..!


*이전 편은 아래 링크에서

영어 교육서비스는 얼마만큼 친절해질 수 있을까? (1)

-> https://brunch.co.kr/@mattcha/36


영어 교육서비스는 얼마만큼 친절해질 수 있을까? (2)

-> https://brunch.co.kr/@mattcha/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