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atthew Min 민연기 Jan 24. 2018

CES2018에서 만난 드론들

FLIGHT LOG

https://brunch.co.kr/@dronestarting/345


CES에서 수많은 드론을 만났습니다. 처음 만난 드론도 처음 본 드론 회사도 있었지만 드론은 항상 즐겁습니다.

- DJI 팬텀은 다른 회사들의 산업용 드론의 표준이 되어가나 봅니다. 

-  DJI 매빅은 레저용 촬영 드론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폴딩 형태가 아니면 주목받기 어렵고 주목받아도 매빅과 비교당합니다. 

- 실제로 본 인텔의 드론 라이트는 영상으로 본 것보다 멋집니다.

https://youtu.be/Wi6bPzWFbHQ


우연히 식당에서 만난 분이 인텔 드론 시연이 있다고 알려주셔서 정신없이 달려가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인텔은 실외가 아닌 강당 같은 실내 공간에도 가능한 드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레이싱 드론은 더 소형화되고 있습니다. Tiny Whoop 보다 약간 큰 크기에 BLDC 모터를 적용한 소형 드론이 눈길을 끕니다. 

- 올해 CES는 레저용 드론보다 산업용 드론에 손을 들어줬습니다. CES가 선택한 드론은 바코드 리더가 장착되어 창고 제고 파악이 가능한 드론입니다.


국내 드론 기업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송전선에서 전력을 얻어 움직이는 송전선 검사 드론이나 드론으로 촬영하고 VR로 몰입감을 향상한 시스템이 소개되었습니다. 

CES2018에서 만난 드론은 이제 소비자 가전의 하나로 인정받았습니다. 더는 신기한 것이 나올까 잠잠하다가도 새로 만나는 드론은 항상 신이 납니다.


더 많은 드론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FPV미니드론


작가의 이전글 드론도 월동 준비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