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필 거야, 저 꽃처럼 예쁘게.

시, 에세이

by maudie



언제 그랬냐는 듯 아무렇잖게 꽃도 피었으니
당연히 너도 그렇게 예쁘게 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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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과 벚꽃을 만나 신나게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옆에 할머님이 지나가시면서 조용히 노래를 읊조리셨다. "사쿠 우~라가~폈네~ 사쿠~우라가 폈어. 사쿠라가 피고야 말었어! 사쿠라가." 웃음이 나오면 안 되는데 까치발하고 사진 찍다가 주저앉을 뻔했다요. 깔깔. 귀여우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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