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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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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udie
Nov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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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고 했다.
나는 그 말에 잠시,
우리가 진짜 우리라고 착각했다.
그렇게 쉽게 떠날 거였으면,
우리라고 하지 말지.
왜 우리라고 했을까.
마치 우리가 계속 우리일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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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는 문장 ] 을 출간했습니다. 개인적인 시선과 생각을 담았습니다. 담담한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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