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Writing에 정답은 없어요.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할 뿐
글쓴이의 관점, 개성, 문체 이 세 가지에는 원칙이 없다는 게 유일한 원칙이다
글은 쓰는 사람이 아니라 읽는 사람을 위해 쓴다
한 번에 이해하기 쉽게 쓴 글은 질서정연하다.
읽는 사람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수식어를 신경 써서 배치해야 한다
한 문장에는 하나의 메시지만 담는다
글의 주제를 꼭 전달하고 싶다는 열정이 필요하다
잘 쓴 글은 결국 잘 다듬은 글이다.
글을 압축하는 것은 분량을 줄이는 단순 작업이 아니다. 여러 페이지의 글을 한 장으로, 한 장을 한 문단으로 요약하려면 선택하고 버려야 한다. 자신이 전해야 하는 알맹이만 남기고 나머지는 생략해야 한다. 그리고 핵심을 간결하게 글에 담아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사고력과 글쓰기 역량이 동시에 길러진다. 출처: <일하는 문장들>
글쓰기에서 '연출력'은 중요한 기술이다
결국 정성은 누군가 알아본다. 최소한 글쓴이 자신은 안다.
경험이 쌓이면 자신감도 생긴다
(중략) 촬영할 때 피사체를 통해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어떤 느낌을 전해주고 싶은지 세밀하게 표현해야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 표현은 구체적일수록 좋은데 '먹음직스럽다'보다는 한 입 크게 베어 물고 싶을 만큼 먹음직스럽다가 좋다. 평소에 사물을 형용사로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그 느낌을 어떻게 사진에 담을지 고민해보자.
짧게 써라 그러면 읽힐 것이다
명료하게 써라 그러면 이해될 것이다
그림같이 써라 그러면 기억 속에 머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