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미소로 이루어졌습니다. #614.
세상은 웃고 있었습니다.
처음 만들어진 그때부터.
세상을 이루는
가장 작은 입자는 미소랍니다.
나만 몰랐습니다.
세상 모든 것이 나만 보고 웃고 있었음을...
이제 나도 웃을 수 있습니다.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렸거든요
그 눈은 새싹을 닮았습니다.
내 안의 고요로부터 비롯되어 세상을 담아내지요.
세상은 나를 보고 있었습니다.
내가 나이기 이전부터...
이제 마음이 놓입니다.
세상과 함께할 수 있으니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