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야기 #239.
神은 사람을 만들었고
사람은 돈을 만들었다.
돈은 사람을 노예로 만들었고
사람은 神과 돈을 혼돈했다.
시간이 지나며
사람은 돈을 진심으로 신앙했고
드디어 돈은 '신'이 되었다.
사람은 참된 신앙인이 되었고
영원한 믿음 속에 거하게 되었다.
지금 이 순간도 사람들은
'신'에게 간절한 기도를 올리고 있다.
남의 '신'이 되지 말고
오직 나만의 '신'이 되어
나만의 청탁을 들어 달라며
'신'의 성체인 돈을 '신'에게 드리고 있다.
하여 지구별은
사람 수만큼의
'신'으로 가득한 복된 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