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야기 #240.
사납고 길었던
지난여름도
지금 앞에 오면
그저 한 순간으로 스치고.
수많은 사연 박인
반백년 내 인생도
지금 생각하면
지난 한 때로 흐릿해진다.
그렇게
지금은
세상에서 가장 긴 시간이다.
우린 늘
가장 긴 시간을
가장 짧게 써버린다.
마음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