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나, 남이 보는 나.

Know Yourself. #408.

by 마음밭농부

지옥에 갈 만큼은 악하지 않고

천국에 갈 만큼 선하지도 못해

이곳에 모인 게 우리다.

내가 아는 나는

남이 보는 나와 다르다.

Know Yourself...

신전을 찾아 던졌던 인간의 수많은 질문에

신은 이 한마디 말만을 기둥에 새겨 놓았다.

신에게로 돌아갈 수 있는 해답은

이 말에 새겨져 있는지도 모른다.

분명한 것은

나는 내가 생각하는 그 '나'가 아니라는 것이다.


마음밭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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