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미움, 시기, 분별, 증오의
마음을 품으면
미움이 싹트고
시기가 싹트고
분별이 싹트고
증오가 싹튼다.
당신의 마음에.
당신의 마음에 품은 것으로는
세상을 바꾸지 못한다.
마음을 내어 놓을 때
세상은 바뀐다.
세상에 숨기고 싶은 마음은 갖지 말고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
살다 보면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날 때가 많이 있어요.
특히나 상대가 사람이라면 그 사람을 미워하게 마련이죠.
하지만 잘 생각해 보세요.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면
미운 사람의 마음이 아픈지
내 마음이 아픈지를요.
아무리 증오의 마음을 품어도
상대는 세상모르고 잠이 들죠.
그 시간 잠 못 드는 것은 나예요.
그 사이 내 마음은 황무지로 변해버리죠.
그 마음엔 아무것도 자라지 못하고
아무런 열매도 맺지 못하게 되지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의미가 있다는 말이 있어요.
이미 지나간 것을 붙들어 내 마음에 심지 말아요.
심어 봤자 나쁜 싹이 자랄 뿐이죠.
마음이야 말로
콩 심으면 콩 나고
팥 심으면 팥이 난답니다.
잊지 말아요.
내 마음을 가꾸는 이가 누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