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표는 필요치 않다.

신대륙은 좌표로 발견되지 않았다. #426.

by 마음밭농부

신대륙은 좌표로 찾아지지 않는다.

옛사람들이 전해 준 숫자들은

지금 내가 서 있는 이 곳을 가리킬 뿐이다.

아무리 값비싼 내비게이션이라도

지도에 없는 곳으로 나를 안내해 줄 수 없고

아무리 크고 튼튼한 배라 할지라도

내가 가야 할 대양을 감당할 수는 없다.

세상에는 오직 나여야만 가능한 일이 있다.

가슴을 돛 삼고 믿음을 키 삼아

저 드넓은 대양에 나 하나 띄워내 보자.

파도와 춤추고 바람과 노래하며

고래와 숨 쉬고 갈매기와 함께 날아 보자!

폭풍에 출렁이고 비바람에 흐느껴 보자!

그렇게 바다와 내가 온전히 하나 될 때...

내가 꿈 조차 꾸지 못한 곳에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나는 당도해 있을 것이다.

대양을 꿈꾸며 나를 녹여 대양과 하나 될 때...

비로소 나는 신의 기도였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니 친구여

Don't Forget.

Everyday is Wonder Full day!


마음밭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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