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은 외롭지 않습니다.

우리는 바다 조차 품은 섬입니다. #447.

by 마음밭농부

섬(島)은

먼 길 나선

새들 쉬어가는

사랑 가득한 공간입니다.

하여 섬은

외롭지 않습니다.

지금이 외롭다면

스스로 섬이 되었다는 뜻이지요.

사랑으로

나를 베풀고 내어준다면...

세상 끝 소식 안은 새들이

반가이 찾아들 거예요.

그러니 외롭지 마세요.

우린 바다 조차 품은 섬이니까요.


마음밭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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