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 C.S.Lewis -

책 나라도 내편이 되어야 한다
by 마음달 안정현 May 25. 2018

20살을 위한 처방전

마음달심리상담

<제 책 나라도 내편이 되어야 한다의 출판사 카멜북스 포스트 글입니다.>


5월 21일은 성년의 날입니다. 향수와 장미 등을 선물로 주기도 하는 특별한 시간인데요. 학교의 울타리 안에서 벗어났다는 해방감도 있지만, 이제 스스로를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있기도 합니다. 만 20세로 대학교 1~2학년에게 성인식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마냥 행복한 날일까요?

뭐든 완벽해야 한다. 왜냐면 더 이상 울타리가 되어줄 학교, 선생님이 없으니까. 부모님은 말은 안 하지만, 이제 스스로 선택하고 헤쳐나가길 바라는 느낌이 든다. 아직 19살인 거 같고, 어렵고 미숙한데 어떻게 해야 할지 부담이 된다.

우리 모두는 허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화나 동화, 영화에 등장하는 영웅들도 어딘가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입니다. 마블의 어벤져스 히어로들도 남모를 아픔이 있거나 고난을 겪었습니다. 완벽한 사람이 되어야 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학교라는 울타리는 없어졌지만, 부모님의 품에서 하루아침에 독립을 하는 건 아니니까요. 차근히 하나씩 해나갈 수 있습니다. 누구도 여러분을 닦달하지 않아요.

TV나 영화에서 보면 대학생은 다 예쁘고 늘씬한 거 같다. 중학교 때까지 운동을 했었는데, 그때 식욕이 지금까지 남아 있어서 살을 빼지 못했다. 이 상태로 대학교에 갔는데, 실제로 친구들은 날씬하고 화장도 잘하고, 본인을 잘 꾸미고 있었다. 나를 피해 하는 같아서 자꾸 초라해진다.

신화에 나오는 거인 프루크루테스는 자신의 침대에 맞지 않으면 사람들의 사지를 절단하거나 늘려 죽여버렸습니다. 타인의 시선에 맞춰 나를 이리저리 맞추고 사는 모습과 같은데요. 자기를 깎아내리고 한없이 작아지게 하는 수많은 소리를 제치고 작고 세밀하게 들려오는 다른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세요.
"그래, 그래도 괜찮은 나인 걸."

학창시절은 친구가 많았다. 초등학교 친구가 중학교, 고등학교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말을 하지 않아도 친구였고, 숙제를 함께 했고, 끝나고 떡볶이를 먹었다. 하지만 대학생은 달랐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다. 자기소개부터 시작해서 서로의 성격을 알고 이해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렸다. 지금도 사귀는 중이고, 너무 어색하다. 가면을 쓰고 있는 기분이다.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두려워하는 것을 사회 공포증이라고 합니다. 타인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나의 부족함을 사람들이 알게 면 나를 싫어할 거야'라고 생각합니다. 학창시절 친구도 처음부터 나의 사람이 아니었던 것을 기억하세요. 비난을 들었다고 해서 작아지지 말고, 스스로를 믿고 보여준다면 여러분은 또 한 명의 친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나라도 내 편이 되어야 한다              

저자 마음달

출판 카멜북스

발매 2017.03.02.

세상에는 고민을 가지고, 힘들어 는 사람이 많습니다.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고, 위로와 치유를 받고 싶어합니다.
심리 상담사 '마음달'님은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내담자가 이겨내는 과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여러분, 마음이 힘드신가요? <나라도 내 편이 되어야 한다>에서 위로받으시길 바랍니다






안정현은  마음달 심리상담 의 14년 경력의 심리학회 상담 및 임상심리전문가입니다.

"두려움 너머 온전한 자신이 되고자 하는 이들과 함께합니다."

홈페이지  마음달심리상담

저서 나라도 내편이 되어야 한다.



keyword
magazine 책 나라도 내편이 되어야 한다
소속마음달심리상담 직업상담사
'마음달 심리상담'센터의 14년 경력의 심리학회 상담 및 임상심리전문가. 책<나라도 내편이 되어야한다>
댓글

    매거진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