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흐메트2세의 원정기
[도을단상] 오스만 제국의 꿈
친구들과 술을 한 잔 하고 들어와 며칠동안 내달렸던 시리즈 오스만제국의 꿈을 다 보았습니다.
오스만제국의 메흐메트2세의 이야기입니다. 콘스탄티노플 점령을 다룬 시리즈1과 루마니아의 블라드 드라큘라 원정을 다룬 시리즈2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블라드3세는 사람들을 나무말뚝에 꿰어 죽이는 가혹함때문에 '가시공'이라고 불리었으며, 브람 스토커의 소설 '드라큘라'를 통해 흡혈귀로 그려지는 인물입니다.
동물의 왕국을 자주 봅니다만, 사자가 주인공일 때는 사냥에 실패하고 굶주리는 사자가 안타깝고, 사슴이 주인공일 떄는 사자에게 사냥을 당하는 사슴이 안타깝죠.
오스만투르크 메흐메트2세의 시선으로 바라본 15세기는 유럽에서 바라본 아시아의 모습과는 사뭇 다릅니다.
그래서 양쪽의 시선으로 보라고, 양쪽 이야기 다 들어보라고 눈과 귀는 두 개요, 그렇게 파악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입으로 말하라고 입은 한 개인가 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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