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강산, 전국을 누비다.
[도을단상] 조국의 재발견
업무 출장이 아니라 여행으로 전국의 모든 지방 정부를 돌아보겠다는 목표를 세운 뒤 아직까지 순항중입니다.
해외 출장이 있더라도 주중에 일정이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주말을 이용한 여행이 얼마든지 가능한 것도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의 아름다움과 지역마다 다른 가로수, 풍부한 수자원과 산악 자원 등 녹지, 아직은 남아 있는 지방의 민심, 사투리의 구수함과 전국 어디든 5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국토 사이즈까지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미국인 중에 전국을 돌아본 사람이 누가 있으며 중국인 중에 전국을 돌아본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한국인이기에 누릴 수 있는 국토 순례의 행복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계절의 숨결과 땅의 냄새와 바람의 소리를 들으며 구름처럼 다니려고요.
제가 살아있는 동안에 남북 통일이 되어서 우리의 후손들이 백두산에서 만주 벌판을 바라보며 호연지기를 느낄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기도하면서 조국의 재발견 여행을 몇 바퀴든 계속 하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우선 잘 먹어야 합니다.
그니까, 맛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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