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유증은 또 여행 가고 싶어지는 것
[도을단상] 겨울 전기차 차박의 묘미
하룻밤 잘 자고 났더니 여독이 좀 풀리네요. 여행 한 번 하면 이틀은 골골거리니 참..
이 번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간 여행이라 호텔에서 생활을 했지만 그럴수록 차박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끓어오릅니다.
안전해서 화재 위험은 없지만 겨울철 효율이 좀 떨어지는 BYD의 블레이드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로 겨울에 차박을 하는 묘미가 죽이거든요.
한 겨울에는 차박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작년에는 치박지 주차장에 우리차만 달랑 한 대.
혹한의 겨울바람이 불어 우는 항구에서, 아무도 없고 아무 것도 안 보이는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거센 바람 소리를 들으며 속옷만 입고 땀을 뻘뻘 흘리며 자는 맛이란..캬~
그 재미를 못 잊어서 또 얼음낚시할 겸 차박여행을 준비합니다.
주말에 당일치기 하자면 운전하는 것도 보통 일은 아니라서 2시간 넘는 거리는 그냥 1박2일로 잡는 것이 체력적으로도 무리가 없습니다.
주말에 놀 계획을 세웠으니 이제 일해야 합니다.
다음 프로젝트가 유럽이고, 프앙크푸루트는 이제 막 근무시간 시작이거든요.
저는 그러거나 말거나, 우리 얼벗님들은 맛저하시고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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