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화이팅!윤석열 화이팅!

진영이 아니라 국민을 보라

by 도을 임해성

<도을단상> 문재인 화이팅!윤석열 화이팅!

MB사면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의제를 다룬다던 오찬회동이 무산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비싼 밥 먹고 저런 흰소리를 하면 안 되는 것이지요.


문재인이나 윤석열이나 기존 정치권에 빚진 것이 없다는 것을 소구할 수는 있으나 그것은 역설적으로 주변에 어떤 사람들을 두느냐에 따라 쉽게 물들 수 있다는 뜻이지 그들이 특별히 더 깨끗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희다는 것은 항상 이 두가지 속성을 가지고 있죠.


MB정부 2기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윤석열이 임기를 시작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촛불혁명을 무의미한 소요로 귀결시키는 박근혜 사면이라는 실수를 저지른 문재인이 이명박까지 사면하면 정말로 문재인은 촛불혁명의 반역죄인이 되는 것이구요.


한 템포 쉬면서 생각을 다듬을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근묵자 흑이요, 근주자 적이라 했으나 권력의 정점에 선 이가 정신 바짝 차리면 물드는 것이 아니라 물들일 수도 있는 법.

백지상태는 또한 초짜라는 사실도 포함하는 의미이지만 고정관념이 없이 사상을 바라보는 참신함이 될 수도 있는 법이고..기왕에 선거가 끝났으니 윤석열이 촛불혁명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와 시대적 과제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제대로 잘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백지와도 같은 흰 손에 머금은 결사의 뜻으로, 역사와 국민에게 봉사하는 상머슴이 되기를...


.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반복되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