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도을일기

종로살이 십일..홍홍

사람이 땡기는 날

by 도을 임해성

<도을단상> 종로살이 십일..홍홍

어쩌다 보니 빛고을 광명의 솟대, 진또백이 토박이인 제가 번잡시러운 종로에 열흘째 오게 되었네요.


오늘은 메타버스 가상의 삶이 아니라 진짜배기 삶의 현장에서 사회선배님들과 내장 세척!


오향족발보쌈을 놓고 1시간 만에 3인이 소주 5병, 맥주1병 클리어.

요즘 세상에 이 무슨 일인고..쪽팔려서 바로 2차.

또 한 시간 동안 기깔나게 안주를 2개나 시키는 우아함을 시전하면서 마라탕과 지삼선에 소주 2병 클리어.


만난지 2시간 만에 알뜰하게 취해서 커피숍으로 3차.

우아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기름지고 주름진 하루를 깔끔하게 씻어냅니다.


다음 번에는 양두구육兩斗狗肉키로 굳은 약조하였으니 술도 말 술에 안주가 또 천하제일이니 벌써 6월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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