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시사회, 워킹데드 시즌 11

디즈니플러스 주최 드라마 극장시사회

<도을단상> 아주 특별한 시사회,  워킹데드 시즌11

디즈니플러스에서 주최하는 워킹데드 시즌 11의 극장시사회 이벤트에 다녀왔습니다.

행사에 응모하거나 한 것도 아닌데 초대를 받으니 문화생활 열심히 한 보람을 느낍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디즈니플러스 가입자가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을 타개하기 위한 시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맘먹고 준비한 행사라 그런지 대역배우들과 함께하는 포토존 운영, 팝콘에 콜라까지 준비하는 세심함과 스테이터스감을 갖게 해 주어 고마웠습니다.

집에서 쇼파에 기대어 정주행하는 맛으로, 티비와는 비교할 수 없는 대형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에 컴포트관의 편안한 의자와 팝콘에 콜라.^&^

개인적으로 좀비물 장르를 선호하지는 않습니다만 3시간 동안 나름 긴장하고 즐기면서 잘 보고 왔네요.

12월에 아바타 개봉한다는 소식도 반가웠습니다.

친구들이 모이는 술 자리에 이 일정때문에 합류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만, 동네친구들이니 나중에 집으로 불러 포트락 파티 한 번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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