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hicle Residency..차량거주자를 잡아라

비히클 레지던시..전기차의 새로운 가능성

by 도을 임해성

<도을단상> Vehicle Residency...차량거주자를 잡아라

올 해 혹은 내년에 배터리와 전기차가 분리 판매되어 배터리 없는 전기차가 시판이 되면 제 생각에는 1인가구 중에 비히클 레지던시, 즉 집 없이 차에서 생활하는 이들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지금도 밴쿠버에는 차량거주자들이 모여 사는 마을까지 있다고 하니 충분의 검통해 볼만한 옵션이죠. 차에서 생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거나 권장할만한 일은 절대 아니지만 좁디좁은 고시원이나 원룸과는 비교를 해볼만 하다 싶습니다.


서울기준 원룸의 면적은 점점 좁아지고 있고, 월세는 평균 54만원 정도 한다고 하네요. 1인가구 특히 남성들은 편의점 의존도가 높을 것이니 식비도 꽤 들겠지요.


그러느니 보증금으로 차체를 사고, 배터리 렌탈비 30만원으로 전기수요와 숙박을 해결하려는 이들이 늘어나지 않을까요.

전기차 완충하면 가정에서 7일간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이라 했으니 V2L기능으로 얼마든지 전기를 마음대로 쓸 수 있겠죠. 엔진이 사라져 생기는 프런트 트렁크인 프렁크 안에 멀티쿠커나 에어프라이 하나 있다면 크게 도움이 될 겁니다.


GV60을 제외하면 아직 아이오닉5도 EV6도 풀플랫이 안됩니다만 전기차를 움직이는 숙소가 될 수 있도록 처음부터 풀플랫시트로 설계하고, 이왕이면 에어매트 등 별도의 설치 없이 시트를 눕히면 뒷면에도 쿠션이 있어서 바로 쉴 수 있으면 좋겠네요.


가장 좋은 원사로 여성 브라우스 하나 짜는데 원가가 5천원도 안 한다죠. 브랜드만 포기하면 싸고 좋은 옷을 계절마다 몇 벌만 사서 입고 버리는 식으로 해서 차량내 살림을 줄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된다면 캠핑용이나 차박용 구매자를 포함해서 상당한 구매수요를 자극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암튼 저로서는 실구매가 2500~3500사이의 좋은 전기차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했는데, 제가 저의 책 토요티즘TOYOTISM에서 전망한대로 배터리와 차체를 분리판매하는 방식으로 해결될 것 같아 전기차로 옮기는 것이 좀 더 빨라질 것 같아 기분이 나쁘지 않습니다.


많은 이들이 싸고 좋은 전기차의 혜택을 누리면서 2030년대는 온 거리가 친환경차들로 채워지고, 2050년에는 사람이 살 수 없게된다는 이 지구의 환경도 좀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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