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2차대전을 배운 인구가 50억명이라면 2차대전의 본질과 성격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사람이 49억 9천 9백만 명은 넘을 것입니다.
악당 히틀러의 초기 승전과 불굴의 의지로 승리를 일궈낸 선한 자 처칠..그 위에 덧대어 그려지는 독일과 일본 그리고 영국과 미국..
이런류의 선악구도로 이해되는 2차대전에 대한 인상은 수 십년간 지속된 세뇌의 결과일 뿐이죠.
독일과 일본의 국가주의에 대해 영국과 프랑스, 미국의 국제주의, 그 전에는 제국주의의 승리를 다짐한 사진이 처칠이 V자를 그린 사진이고, 간디의 사진과 2차대전 후 제국주의 국가들의 식민지였던 아시아와 아프리카 제국의 독립의 과정과 방식을 보면 그들이 히틀러와 히로히토의 자극에도 불구하고 본질적으로는 아무 것도 느낀 바가 없는 악당들이었음을 분명하게 알 수 있죠.
이건 '2020년 관점으로 본 2차대전'에 해당하는 제 의견입니다. 쏘 쿨하죠..ㅋ
언젠가 여건이 되면 저는 히틀러와 히로히토라는 프리즘으로 바라본 2차대전 전후사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