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을단상> 좋은 책과의 만남, 기회의 심리학

운을 둘러싼 인과관계의 역설

by 도을 임해성

<도을단상> 좋은 책과의 만남, 기회의 심리학

책값이 얼마이든, 단 한 줄만 건져도 이득이다.

제가 책에 대해 가지는 기본적인 자세입니다.


운이 좋게도 운을 설명하는 책과 만났습니다.

우선 정의가 명쾌합니다.

"행운은 어떤 결과가 개인의 능력과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듯 보일 때 그 성공이나 실패를 설명하는데 사용되는 인과의 범주이다"

어때요? 짜릿짜릿하지 않나요?^&^


이 세상에 모든 사건들은 인과로 엮여있거나 의미로 엮어있습니다.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을 설명하려는 노력이 '신'이라는 개념을 낳았고, 우리의 통제범위 밖에서 어떤 일이 발생했을 때를 설명하려고 '운'이라는 개념이 나왔습니다.


이 운에는 4가지가 있다는데 제 생각에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1종. 하늘은 돕고 싶은 자를 그냥 돕는다.(실행가)

제2종. 하늘은 스스로를 돕는 자를 돕는다.(능력,노력)

제3종. 하늘은 전문성이 있는 자를 돕는다.(전문가 직관. 플래시)

제4종. 하늘은 통찰력이 있는 자를 돕는다(전략적직관.블링크)


자신의 능력(Ability)이나 노력(Efforts)을 뛰어넘는 어려움(Difficulty)과 내 마음대로는 되지 않는 운(Luck)의 의미론적 연결이 바로 운의 실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저요?

저는 당연히 제1종 인간입니다. 그냥 운이 좋지요.

제가 자주 제가 운이 좋다고 쓰면서,한 말이 바로 이것이지요.


하늘은 돕고 싶은 자를 그냥 돕는다.^&^

정말 그렇습니다.


바로 이런 믿음이 그런 결과를 낳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 기회의 심리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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