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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결 Jun 15. 2022

코레일관광공사 면접후기

취준백서_공공기관 일반직 제한경력_서류합격 및 면접후기

코레일관광공사 제한경력직 서류에 합격했다. 서류에서 높은 가점을 차지한 것은 자기소개서와 직무수행 계획서. 실제적으로 원하는 업무능력을 가장 많이 보는 듯했다. 서류는 3배수로  3명이 합격하였으며 1 다로 면접이 진행되었다. 실질적인 질문을 이행하는 면접관은 4 서기관은 2명이 있었다. 채용은 블라인드로 진행되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학연, 지연을 나타낼  있는 답변은 피해야 한다. 또한, 면접  얼굴을 공개함으로써 지인이 있는지 확인하는 관문을 거치고 면접을 시작한다.(마스크 내릴  뭔가 긴장..... 나에게 실망하지 마세요 ^_)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오랜만에 준비하다 보니 '면접준비가 막연'하게 느껴져 제대로 준비가 완벽하진 못했던것 같다. 면접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좋았고, 실무에 관한 질문이 많이 들어왔다. 면접관분들도 친절했고, 전반적으로 업무에 대한 꼬리 질문이 주를 이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대답할 수 있었다. 그러나 준비가 덜되어 답변이 매끄럽지 못했던 것 같다. 경력직 면접준비는 일반적인 NCS구조의 질의응답보다는 실무와 실무에서 얻은 능력치를 더 많이 보는 듯했다. 충분히 못한 나를 탓하지만, 역시나 문화재단보다는 덜 어려웠던 것 같다. 일반경쟁은 내일까지 면접이 계속되는데 준비하는 모든 분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다시 한번 느끼지만, 역시 면접은 감인 것 같다. 계속적으로 서류와 면접을 볼 때와 다시 쉴 때 준비자세나 집중력이 다른 것을 느꼈다. 어제의 나에게 돌아간다면 이렇게 한국관광공사 경력직 면접 직무 위주로 준비하라고 할 것 같다! 공공기관 면접이 오랜만이라 예상 질문을 29개나 뽑았지만, 역시나 경력직은 '직무'가 우선이라는 것을 다시 뼈저리게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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