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내가 과거로 간다면 이렇게.
이 글은 시리즈 기획물로, 데이터 분석가로 취업하기 위해 해야 할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1. 물론,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하지만 과거로 돌아간다면 저는 이렇게 할 것 같아요.
2. 물론, 데이터 분석 직무 외에도 꽤 다양한 직군에서, 무난하게~ 통용 될만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3편에서는 "모집 공고를 (효과적으로) 탐색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자 한다.
보통 대부분의 취업자들은 취업할 시기가 되어서야 모집 공고를 탐색하는 것 같다.
코딩이나 통계 등 데이터 관련 공부를 하고나서,
가고 싶은 회사나 산업 분야를 어느 정도 정하고 나서,
취업 공고 사이트를 탐색하는 게 순서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 이 글에 관심이 간다면 지난 내용도 함께 보면 도움이 되실 듯. >
데이터 분석가 취업 준비 1편 : 목표 정하기 (당연한 얘기 같은가?)
https://brunch.co.kr/@maven/345
데이터 분석가 취업 준비 2편 : 인맥 만들기 (그걸 어떻게 하냐고?)
https://brunch.co.kr/@maven/347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해보자.
가끔 데이터 분석 온라인 강의를 진행할 때 1~2학년 분들이 참가해서
어떤 것들을 준비하면 좋을지 물어볼 때가 있다.
나는 단연코 취업 공고를 훑어 보는 것부터 시작해보라고 권한다.
데이터 분석 직무가 얼마나 다양한지, 어떤 회사에서 모집 공고를 내는지,
그 회사는 어떤 산업에 속해있고, 어떤 서비스나 제품을 제공하는 회사인지,
그 모집 공고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자격요건, 우대사항)은 무엇인지 등을 살펴 보자.
아무 지식도 없는데 보면 뭘 알겠냐고 할 수 있겠지만, 선후 관계가 잘 못 됐다.
자주 봐야 보이는 게 조금씩 생기는 법이다.
자주 보다 보면 낯선 용어들이 익숙해진다.
어떤 새로운 것을 배우는데 있어 가장 빠른 방법이 용어를 익숙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영어도 단어를 주구장창 외우지 않던가.
모집 공고를 보면 생각보다 다양한 회사와 산업 분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듣도 보도 못한 회사도 꽤 규모가 크고, 꽤 좋은 복지를 제공하고
꽤 실력있는 일들을 하는 회사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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