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평범한 직장인 M씨 Jul 04. 2016

수행자 노트 no.12 160703

자신감이 없습니다.  우울합니까?

  평범한 직장인 M 씨는 요즘 우울한 생각에 힘들어 했습니다.  과거의 잘못, 실수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시선 등을 두려워 했습니다.  그들이 무어라 했을 때 반격을 할 힘이나 자신도 없었습니다.  모든 면에서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가슴 한 곳이 비어 있는 듯 했습니다.  간 부위는 계속 M 씨를 무언가 어두운 곳으로 끌고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자신감이 없다보니 공허하기 까지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우울한 기운을 떨쳐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교회를 갔습니다.


  실패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할 때 승리합니다.


  프란켄슈타인의 사례를 들었습니다.  원래 프란켄슈타인이 괴물이 아니라 그 괴물을 만든 박사 이름이라고 하네요.  중요한 것은 프란켄슈타인 박사가 영원한 생명체를 만들었으나 너무나도 흉측하여 관심을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창조주의 사랑을 받지 못한 생명체는 점차 괴물이 되어 갔습니다.  창조주가 구원하지 않으면 괴물이 된다는 뜻을 내포하는 것 같습니다.  만든 사람의 무관심과 사랑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했을 때 괴물이 된다는 설정입니다.


  Love never dies.


  끝 없는 사랑을 받게 되면 배짱과 자유가 생긴다고 합니다.  예로 자녀로 태어난 자는 부모의 사랑을 확신하게 되면 배짱이 생긴다고 하네요.  그 부모가 자신을 버리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서기 때문이겠죠.  그러나 종으로 태어난 자는 주인의 사랑이 없기 때문에 항상 불안에 떤다고 합니다.  자녀에게 돈이 주어지면 감사하며 받으나, 종에게 돈이 주어지면 이 돈 대신 무언가를 내 놓아야 하나 하면서 불안해 한다고 합니다.


  결국 사랑의 결여가 자신감까지 없애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사랑을 확신할 수 있을까요?  포도나무에 가지 붙어 있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떨어져 있으면 가지는 사람의 가치관으로 인해 불에 던져진다고 하네요.  사랑 말을 자꾸 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성령의 역사는 말씀을 들을 때 라고 합니다.  삶이 변하고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고 하네요.


  평범한 직장인 M 씨가 이렇게 의기소침해 진 이유 중 하나는 칭찬을 들은지 오래 되어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칭찬으로 사랑이 만들어 진다고도 하는데요.  사랑의 확신은 오직 God만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평범한 직장인 M 씨는 기도를 해봅니다.  당신의 사랑을 말을 듣고 싶다고 말이죠.

작가의 이전글 수행자 노트 no.11 160626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