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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혁신로드 May 25. 2020

서울, 시민을 기다리다 ①

서울혁신로드 특별코스

서울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소통의 문을 활짝 열어둔다. 서울시청를 둘러보는 서울시청사 통통투어는 누구나 자유롭게 서울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다.


인터넷 예약 및 투어 정보

서울도보관광 - dobo.visitseoul.net 

투어쉬는날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만나는 장소 - 시청사 지하1층 시민청


서울시청사 통통투어의 5가지 매력

서울시청사 통통투어는 5개의 코스로 운영한다. 취향에 따라 코스를 선택하고 인터넷으로 투어를 사전 신청한면,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서울시청사와 서울도서관을 돌아볼 수 있다.


1. 미래의 길(시청사): 녹색 삶의 서울, 숨 쉬는 도시 

  소요시간 50분 / 콘셉트 숨 쉬는 도시(에코, 환경)


2. 서울의 길(도서관): 타임 미로로의 초대

  소요시간 50분 / 콘셉트 꿈꾸는 도시(과거, 현재, 미래)


3. 이야기의 길(시민청, 명예의 전당): 더불어 사는 조화의 서울

  소요시간 50분 / 콘셉트 따뜻한 도시(시민청, 소통)


4. 역사의 길(군기시유적전시실, 시의회 청사, 명예의 전당): 서울의 유산

  소요시간 50분 / 콘셉트 안전한 도시(군기시, 시의회, 역사)


5. 서사의 길(전체코스): 역사의 도시 서울

  소요시간 1시간 10분 / 콘셉트 역사의 도시(청사 전반)



서울시청사 통통투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서울 신시청사와 구시청사, 시민청을 무료로 둘러볼 수 있다.


서울시청사의 과거와 현재

지난 2012년 10월, 4년여 동안으 공사 기간을 거쳐 새롭게 단장한 서울시청사가 문을 열었다. 한국 전통가옥의 처마를 형상화한 외관이 돋보이는 신시청사는 친환경 건물로 사람과 도시,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이다. 사무 공간을 비롯해 누구나 방문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시를 만들고자 노력한다. 특히, 신시청사 지하 1층과 2층에 마련한 시민청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서울시를 상징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서울시에 바라는 점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곳에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현재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구시청사는 서울도서관으로 변신해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도서 열람고 대출은 물론, 옛 청사의 흔적을 담은 전시실고 시장실을 복원한 공간을 마련해 서울ㄷ의 지난 역사의 숨결을 시민에게 전달한다.


디지털 시민시장실

서울시가 시청 6층 시장실 내에 설치한 대형 스크린은 3년여에 걸쳐 제작한 것으로 빠른 업무처리를 위한 최첨단 시스템이다. 이는 화재, 테러 등과 같은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뿐 아니라, 교통 상황, 기후 상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소방서 지휘 차량은 물룐, 서울시 주요 사업 담당 부서장, 현장 직원들과 음성, 화상전화 통화를 통해 서울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신속히 업무 지시를 내릴 수 있다. 또한 '한눈에 보는 서울', '실시간 도시 현황', '시정 현황', '시정뉴수' 등 서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디지털 박물관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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