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서울혁신로드 May 25. 2020

서울,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다 ②

1. 강동구 유기동물 분양센터 리본

공간정보

문의 070.4163.7350

홈페이지 www.reborncenter.org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만들어진 유기견을 위한 공간으로 주민 누구나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 높은 도심 속 카페형 문화공간으로 구성되었다.

'리본(Re born)'에는 '입양'을 통해 유기동물이 새롭게 태어날 뿐만 아니라 '교육'을 통해 반려 동물과 주인을 다시 묶어준다는 뜻을 함께 담고 있다.


유기견놀이터와 리본카페

반려견 입양도 하고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기존 동물보호센터의 편견을 걷고 지역주민 누구나 즐겨 찾는 카페처럼 열린 공간으로 조성되어 유기견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프로그램

3층과 옥상에서는 '강동 서당개_서튼 당신의 개' 교육 및 실습과 '행동 전문가 양성 과정'등이 진행된다.



2. 우리동물병원생명사회적협동조합

공간정보

문의 02.335.3333

홈페이지 mapowithpet.com


'우리동생'이라는 애칭을 가진 우리동물생명협동조합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조합원들이 직접 출자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협동조합 방식의 동물병원 및 반려 문화 커뮤니티다. 조합원의 참여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어나간다.


우리동생 동물병원

아프지 않게 미리 예방하며, 상호 신뢰할 수 있는 진료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했다, 진료비는 조합원일 경우 건강 지원 혜택이 있다.


협동조합사무국

2층에는 조합사무국과 조합원들의 협동 모임과 교육 진행 등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동물대표
우리동생은 2년에 한 번 조합을 이끌어나갈 사람과 동물 대표를 선출한다. 동물 대표로 선출된 개와 고양이는 2,500마리의 동물 조합원을 대표해 활동한다.



3. 서울 동물복지지원센터

공간정보

문의

홈페이지

유기 동물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문을 연 서울 동물복지지원센터는 다치거나 아픈 유기 동물 중 일부를 돌보고 있다. 자치구의 동물 구조 요원이 동물을 구조하면 이를 인수인계해 치료, 예방 접종, 중성화, 사회화 교육을 거친 후 입양을 준비한다.


동물병원

구조한 유기 동물을 진료하고 치료하는 공간이다.

예방 접종은 물론 중성화 수술을 진행해 유기 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맞을 수 있게 한다.


교육장

민간과 협력해 동물 보호 교육과 홍보, 시민 상담, 자원봉사 및 시민 활동가 양성을 위한 활동 등을 지원한다.


입양센터

모든 준비를 마친 유기동물은 입양센터에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린다,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은 필수적으로 교육과 상담을 받아야 한다.


작가의 이전글 서울,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다 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