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 깊은 날
사실 저 술을 조금 마셨거든요
찾아야 할 사진을 찾느라 뒤적이다
예전 예전의 사진들 속의 나를 발견하고는
찾아야 할 이유 같은건 사라지고
웃다 울다 술 마시다 추억만 헤매는 중이에요
저는 참 젊었네요
매일 실수하고 어리숙하던 그날들이 그립기는
처음인지도 모르겠네요
Written by 감성유나
photographed by 감성유나
사소한 순간에도 마음의 결이 있습니다. 그 결을 따라, 마음의 온도를 기록합니다. ( 유치해도 결국엔 감성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