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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드너초이 Aug 12. 2019

니포피아 심기 (2019.08.06)

오늘은 간단하게 니포피아 두 놈을 심어줄 예정입니다.

분을 몇 년째 키워놓은 녀석들이라 뺄 때부터 힘듭니다.

이미 개화시기가 지난 녀석들이라 한 녀석은 이미 씨앗을 동글동글 매달고 있는데

다른 녀석은 계절감을 상실했는지 꽃을 피워놓았습니다.

호미로 땅을 깊게 파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곡괭이가 최고입니다.

어렵지 않게 심어주었습니다.

옆에 심어놓은 억새 지브라가 얼른 커져야 앞에 니포피아가 살텐데 말입니다.


오늘도 평화롭게 고양이 정원사 2호의 감시하에 정원을 가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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