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이젠 안녕...
지난 4년 가까운 시간동안 나와 함께 했던 아이폰6
액정과 외형을 멀쩡했지만
배터리는 충전이 잘 안되고
볼륨 조절이 제대로 안되고
터치는 잘 안되고
속도는 느려 터지고
전화가 안 받아지는 증상이 여러차례 반복되자 더이상 참을 수 없었다.
내가 갤럭시로 가리라 마음 먹고
이곳저곳 알아보고 회사 제휴업체에도
전화해서 구매 발주 까지 갔으나
말일로 정책이 바뀌었다고 불발
페이코에서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바꾸면 12만원
지원해 준다고 하는데 공시지원금을 받게 되면 내 요금할인 위약금 그리고 약정할인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한 손해 금액을 따져보니 아이폰8이 이득이었다.
아이폰X를 염두에 두지는 않았다.
아이폰8 레드가 나온 순간부터
아이폰은 무조건 8 레드 여야만 했다.
딸을 데리고 테크노마트로 갔는데
여기는 확실히 저렴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온라인이 최저가 인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아내가 인터넷을 이리저리 뒤지더니 최저가로 슥 결제해 버렸다.
아이폰8 레드를 받고 너무 기뻤다.
이제 내 마음대로 움직이는 폰이 생겼다.
더이상 배터리 방전을 두려워 할 이유도
전화기 화면이 눌리지 않아서 분통 터지는 일도 없어졌다.
지난 10년간 아이폰만 썼는데
다시 2년 이상을 아이폰과 함께 해야 한다.
뭐 괜찮아~~
2018.06.08
Li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