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근아 Jan 14. 2024

유치원에서 온 별풍선 5 - 일상

정근아 동시집 / 동씨 받아쓰기 100 / 글, 그림, 북디자인

친구


친구가 울었어요

난 안 울었어요

난 좀 있다가 울 예정이에요




숨쉬기


코가 바람을 타요

입이 바람을 타요

후~


다시 코가 바람을 타고

다시 입이 바람을 타요

후~


바람이 바람을 타요

코에도 입에도 바람이 불어요

후~


배가 볼록~볼록~

바람이 배부르게 해요

후~







깜깜한 밤


어! 이제 모두 모두 자네~

모두 모두 닫았네~

모두 모두 하얀 창문 닫고

모두 모두 까만 창문 열었네

우리는 노랑 창문 닫아요



이전 04화 유치원에서 온 별풍선 4 - 여행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