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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이즈메이즈 May 04. 2017

열엿새의 캘리그라피

20170504-16

얼어붙은 날들을 지나, 따스한 내가 되었으면 하는 외로운 계절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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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영의 곡들은 예전엔 존재만 알고 있다가 모 페스티벌에서 보게 된 후로 자주 듣게 되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가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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