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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yan Nov 19. 2019

매일 주전부리

"골목길 카페"


언제부턴가 골목길 카페가 좋다. 조용하고 한적하고. 운치 있다.


인테리어는 사장님 솜씨 따라가고, 가격은 사장님 마음 따라가고, 맛은 내 기분 따라간다.


맛있다. 


아담하니 포근한 기분이 든다.


조금은 좁다. 테이블이 몇 개 없다. 


장사는 잘 되실까?


잘 되셔야 한다. 포근한 이 기분을 오래도록 느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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