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실패와 아이유 셀레브리티

by 이경



계약서 상의 완전원고 마감일은 아니었지만 내 마음속으로 정해놓은 음악 에세이 완전원고 인도일을 9월 말로 정해놓았었는데 아뿔싸 저뿔싸 마감 실패다.


결국 출판사 대표님에게 마감을 조금 더 늦추어 달라고 요청드렸다. (왜인지 대표님 '앗싸'를 외치시며 마감을 미루는 것이 작가의 미덕 아니겠냐며... 대표님...)


앞선 네 종의 책을 내면서 단 한 번도 마감을 어기지 않았던 마감 요정의 커리어에 커다란 흠집이 아닐 수 없다. 으으, 상한다 자존심. 왜 마감을 놓쳤는가 하면 몇몇 이유를 댈 수 있겠으나 주절주절 떠들어봐야 그저 모두 핑계일 뿐, 쳇.


어쨌든 4년 전에 출간하려고 애를 쓰고 용을 쓰던 음악 에세이 원고, 다섯 번째 책이 되어서야 으쌰으쌰 쓰고 있다.



가끔 음악 에세이를 쓰고 있다는 걸 아는 분들은 이 가수 이야기도 나오나요, 이 곡에 대해서도 써주시면 안 되나요 하고서 이야기하시는데 그 각자의 취향이라는 게 각각 달라서 재밌었다.


그중 누군가는 아이유 - <셀레브리티>에 대해 써주지 않겠느냐고 말해오기도 했다. <셀레브리티> 들으면 내 생각이 난다고.


<셀레브리티>를 들으면 내 생각이 난다고...

<셀레브리티>를 들으면 내 생각이 난다고...

<셀레브리티>를 들으면 내 생각이 난다고...

<셀레브리티>를 들으면 내 생각이 난다고...

<셀레브리티>를 들으면 내 생각이 난다고...

<셀레브리티>를 들으면 내 생각이 난다고...

<셀레브리티>를 들으면 내 생각이 난다고...

<셀레브리티>를 들으면 내 생각이 난다고...

<셀레브리티>를 들으면 내 생각이 난다고...

<셀레브리티>를 들으면 내 생각이 난다고...

<셀레브리티>를 들으면 내 생각이 난다고...

<셀레브리티>를 들으면 내 생각이 난다고...

<셀레브리티>를 들으면 내 생각이 난다고...

<셀레브리티>를 들으면 내 생각이 난다고...

<셀레브리티>를 들으면 내 생각이 난다고...

<셀레브리티>를 들으면 내 생각이 난다고...

<셀레브리티>를 들으면 내 생각이 난다고...

<셀레브리티>를 들으면 내 생각이 난다고...

<셀레브리티>를 들으면 내 생각이 난다고...

<셀레브리티>를 들으면 내 생각이 난다고...


ㅠㅠ


나에게 이 말을 해주신 분이 누군고 하면 전에 같이 작업했던 편집자 중 한 분이었다능.


원앤온니 당신의 셀레브리티 그래요, 나예요. 막 이래. 헤헤헷. 이 새벽에 <셀레브리티> 듣는데 눈물이 뚝뚝뚝뚝.. (아님..) 근데 이런 이야기 들으면 진짜 좀 힘이 나긴 한다.


음악 에세이 작업할 출판사에서 혹시 추천사 받고 싶은 사람 있으면 생각해보라고 하셨는데, 대표님 이리 생각하나 저리 생각하나 역시 아이유가 좋겠습니다.


저는 아이유에게 추천사를 받고 싶습니...

대표님... 대표님!!!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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