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무엇이 옳을까

by 이경





질문. 1


장강명 작가는 자신의 책을 통해 인세 10% 미만으로 제안하는 출판사는 거르라고 했다.

출판 에이전시, 자기계발 플랫폼 책과강연 대표인 김태한 씨는 역시 자신의 책을 통해 초보 저자에게 인세율에 너무 매달리지 말고 계약을 우선시하라고 했다. 이 말은 마치 인세 9프로든 8프로든 7프로든 혹은 5프로든 인세 보다는 일단 책을 내는 게 우선이라는 것처럼 들리기도 한다.


누구의 말이 옳을까?



질문. 2


글쓰기를 가르치는 데에는 별다른 자격증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글쓰기도 실전적인 글쓰기를 가르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글을 쓸 수 있는 분위기나 환경을 조성해 주는, 혹은 동기부여를 해주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을 테지.

만약 전자책이나, 자비출판, POD 출판처럼, 한마디로 편집자 단 한 사람도 설득하지 못한 글로 책을 내고서 스스로 출간 작가랍시며 사람들에게 '에세이' 쓰기를 가르치는 사람이 있다면. 글을 쓰고자 하는 사람들은 그에게서 글쓰기를 배우고 싶을까?


나는 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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