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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샤봉 Apr 11. 2023

아침에는 제목없음

02

* 06시는 늦잠일까 아닐까

* 환승구간을 걸을 땐 왠지 모르게 시선이 종종 아래를 향한다. 다양한 신발, 다양한 속도...목적지가 있는 걸음에 감사하기

* 지난 달 발목 인대가 끊어졌다. 어젯밤부터 시큰대는걸 보니 오늘 비가 오려나보네. 신기하다.

* 잊지말자,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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