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그리고 컨설턴트

Feed my sheep

by Databreaker


#1


컨설팅은 오랜 세월동안 사람들에게서

드러나지 않고 있는 미지의 분야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한다.

사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2


컨설팅은 우리의 일상 가까이에 있다.

하루를 설계하는 것도 컨설팅이고,

맛집을 추천하는 것 또한 컨설팅이다.

사고 싶은 한정판 운동화를 사기

위한 방법들을 공유하는 것도 컨설팅이다.

이처럼 우리는 날마다

컨설팅의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




#3


그렇다면, 컨설팅에 대한 개념,

즉 본질을 무엇일까?

먼저 단어 그대로의 의미

컨설팅(Consulting)이다.

해당사항에 대해서 분석하여 해결방향,

즉 Solution을 제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개념이다.


그 외에도

멘토링(Mentoring),

인스트럭팅(Instructing),

코칭(Coaching),

카운셀링(Counselling)

역시 컨설팅의 범주에

들어가는 단어들이다.



#4


멘토링은 해당분야의

최고전문가가 알려주는

행동방식, 의사결정을 의미하며

인스트럭팅은 Fact를 기준으로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피드백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


코칭은 특이 재능에 대한 개발, 발전이

가능하도록 가르치는 것을 의미하며

카운셀링은 문제의 원인을 찾아가는

치료목적의 활동을 의미한다.


나는 앞에 나열한 모든 개념이

컨설팅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중에서 컨설팅과 인스트럭팅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5


컨설턴트로서 업을 시작하면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지금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추측이 아닌 Fact를 기반으로 답을 찾는 것

컨설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6


그리고 결국은 솔루션이다.

컨설팅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다.

컨설턴트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람이다.


컨설팅에는

다양한 방법론들이 활용되고 있지만

모든 것은 Data를 기반으로

판단되어져야 한다.


사업아이디어를 평가하거나,

필요한 자금의 정도파악

실질적인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의 성장가능성 평가

전문가의 필요성과

그 시기와 형태를 고민하는 것

고객, 경쟁현황에 대한 이해 등등

이 모든 것들은

Data와 근거를 기준으로

판단되어져야 한다.


#7


물론, 모든 상황을

Data를 기준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가급적이면

최소한의 Data는 확보해야 한다.


컨설턴트의 역할은

의사의 역할과 맥락을 같이 한다.


문제 사항에 대한 원인을 파악(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 또는 파악하며

방향성을 제시하고 성과를 도출한다.


이 모든 과정을

우리는 수진이라고 표현한다.


수진(受診)은

"받을 수(受)"와 "진찰하다

진(受)"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컨설팅을 받는 기업을

수진기업이라고 명명한다.


#8


또 다른 역할은

셰르파(SHERPA)의 역할이다.

셰르파는 히말라야에 사는 부족들이며

등반가들을 위한 안내나

짐 운반 등의 일을 자주 한다.

컨설턴트는 역할은 수진기업을

안내하는 나침반이자 등대이며

동료이자, 동반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그래서

나는 공동창업자처럼이란

말을 참 좋아한다.



#9


컨설턴트는 공동창업자처럼

함께 고민해야 한다.


교회를 나가지는 않지만

성경 요한 복음 21장 15~17절에 보면

"내 양을 먹이라"는 말씀이 나온다.


목자가 아닌 목동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을 돕고 싶다.


그것이 나의 사명이며,

내가 컨설턴트로 살아가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Feed My Sheep






keyword
작가의 이전글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출 금산 보리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