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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종 Jun 07. 2023

공동체 양날의 검

#1 


공동체를 위한 디자인 

다시금 마음속에 불을 지핀다. 

하지만 과거의 기억이 슬금슬금 올라온다. 



#2


공동체를 위해 내 것을 내려놓아봤지만

결국은 비즈니스 영역이다. 

디자인에 대한 인식, 보상 등등

손해를 보면서 그 길을 갔던 기억이 발목을 잡는다. 

사람에 대한 기억도


#3 


일상의 실천의 권준호 대표의 책을 보며

다시금 용기를 얻는다. 

그 시절 시행착오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내 못난 모습을 반추하며.. 



#4 


그때가 다시 언제 올진 모르지만

마음은 이미 그 방향을 향하고 있는지도 



#5 


그럼에도 공동체를 위한 길이

나의 사명이라면 가야겠지..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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