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대가 급변하고 있다.
고집도 좋지만
변화에 따라갈 수 있는 유연성
지금은 그것이 필요한 시대다
#2
자고 일어나면
바뀌는 세상 속에서
어쩜 일반적인 의식만으로는
세상의 흐름을 따라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
#3
취향이 중요한 시대라고 하지만
요즘 시대는 일정한 취향이 사라진 시대라
감히 평하고 싶다.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어제는 진보주의자였다가
오늘은 보수주의자가 될 수 있는 시대다.
#4
그래서 열린사고가 중요하다.
열린사고는 유연성을 의미한다.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5
가치 있는 것에 집중하되
세상의 변화에 대한 유연성을 통해
이를 어떻게 표현할지 연구하고 고민하는 것은
디렉터의 숙명이자 사명이다.
#6
별볼일 없는 것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이야 말로
디자이너가 갖추어야 할 덕목이며,
이를 위해서는 유연성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